반응형 jeremy11 [지속 가능한 Frontend개발] Clean Code 면접을 볼 때 자주 하는 질문이 있다. "좋은 코드란 어떤 코드라고 생각하시나요?" 지원자의 90% 정도는 가독성이 좋은 코드를 말하고 그 가독성에 대해 재차 물으면 클린코드를 말하면서 사실 추상적이게만 대답한다. 개발자들이 클린코드, 클린코드 하면서 왜 가독성이 중요한지, 또 정확히 어떻게 해야 가독성이 좋아지는지에 대해 잘 모르는 경향이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클린코드의 기술적,이론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먼저 말한다. 이런 부분은 다른 블로그나 문서나 책을 보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 1. 클린코드는 정답이 없다. 아니 다르게 말해서 개인 또는 조직의 기준과 성향에 따라 클린코드는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코드 스타일도 airbnb나 google이나 각 조직마다의 방식이 있는 것이고, 조직.. 2022. 11. 27. [지속 가능한 Frontend개발] Component Component는 의존적이지 않고(independent), 재사용이 가능한(reusable) 고립(isolation)된 단위를 말한다. 이 정의에 맞춰서 Component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지속 가능한 Component가 나온다. 이 정의에 맞추기 위한 글들이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기서도 한번 살펴보겠다. 독립성 다른 Component에 의존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개발자는 최대한으로 의존적이지 않게 해야 하지만 개발하다 보면 항상 독립적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다(언젠간 의존성을 가진 Component를 만들게 될 것이다) 이런 경우엔 아예 코드 자체에서 최대한으로 의존성을 노출해줘야 한다. 독립적인 Component를 만든다는 것이 결국 재사용을 위함인데 재사용 시 개발자에게 '나 여기에 종속돼요!'.. 2022. 11. 20. [Next.js] Hydration Error Touble Shooting 기록 프로젝트를 세팅하고 센트리를 연결하였더니 발생되는 이슈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링해보니 Hydration failed은 DOM이 생성되기 전에 window로 접근하는 이슈였다. 근데 나는 window로 접근하는 코드가 없었고 라이브러리에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예상했다. 그 라이브러리가 무엇인지는 쉽게 알 수 있었다. 그런데 React-dom을 따로 사용하지 않았고, CNA에서 dependency한 react-dom 뿐이라 next의 문제라고 확신하고 검색했고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https://github.com/vercel/next.js/pull/32619 Upgrade react 18 to rc, drop prerelease warning by huozhi · Pull Request #326.. 2022. 9. 17. 인간을 바꾸는 법 (이 포스팅에 영감을 준 댓글이다) 블라인드 커뮤니티를 즐겨한다 (거의 눈팅이다. 아, 좋아요는 잘누른다) 회사나 그룹의 얘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직장인들의 이야기 익명이라 할 수 있는 솔직한 이야기를 즐긴다. 거기서 우연히 봤던 댓글이 인상 깊어서 따로 검색해봤다.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렇게 세 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건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 '오마에 겐이치' 난문쾌답 中 발췌 - 이 분의 직업은 경영컨설턴트이므로 아마 HR 관점에서 보지 않았을까 싶다. 수많은 사람들의 KPI나 MBO 가 어떻게 설정되고 어떻게 달성하거나 실패하는지 봤을 테고, 이런 경험들이 인간에.. 2022. 1. 11. [육아 정보]아이가 감기 걸렸을 때 잘먹고 잘자고 잘놀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나고 기침에 콧물이 흐르면 어떻게 해야할지 참 어렵다.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이는것 외에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른다. 그 부모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말해보겠다. 1. 습도유지 공기를 건조하지않게 40~60% 의 습도를 유지해줘야한다. 기관지의 섬모는 침입하는 세균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이 섬모가 건조한 환경에서는 운동량이 현저히 떨어지고 제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2. 수분섭취 체내 수분은 병원균의 배출을 돕고 열로 인한 탈수를 방지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만약 편도염으로 인한 목감기인 경우, 찬물로 섭취하는게 염증의 붓기를 완화하는데 좋다. 3. 목을 따뜻하게 목은 신체부위 중 열 손실이 가장 큰 부위다. 겨울철 목도리만 잘 둘러도 체온.. 2022. 1. 10. 너는 게으르지 않다. 너는 게으르지 않다. 너가 열심히 하는 것(또는 했던 것)을 생각해보자. 너가 게임을 할 때를 생각해보자. 너가 연예인 팬활동 할 때를 생각해보자. 너의 취미나 너의 흥미를 유발하는 일들에게 너는 게을렀던가? 밤새 게임을 해보고 콘서트를 가기 위해 몇시간 전부터 기다려봤으며 낚시를 가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거나 맛집을 가기 위해 장거리를 가본적이 있지 않은가? 너는 열정을 쏟지 않았을 뿐이다. 열정을 쏟을 이유를 찾지 못했거나 열정을 쏟을 일이 아니거나 너는 게으르지 않다. 2022. 1. 10.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