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ctronic Jeremy Record

통근버스를 하루에 왕복 4~5시간을 탄다 서울 영등포에서 이천까지 매일같이 출퇴근을 한다. 이 생활이 벌써 2년이 넘어 3년차에 들어갔는데 그 시간을 활용하기가 정말 어렵다 1. 책보기 : 어둡기때문에 e-book 밖에 안된다. 3페이지 정도 읽으면 멀미난다. 2. 인터넷 강의 : 보기는 멀미때문에 좀 힘들고 듣기는 가능하다. 간간히 다양한 강의를 듣고 있다. 3. 자기 : 피곤하면 자는데 사실 버스에 앉아서 자는게 편한 자세는 아니다. 불편함에 잠이 생각보다 잘 안온다. 그러다가 이젠 그냥 눈을 감고 생각을 한다. 어떤 고민과 걱정이 아니라 내가 풀어야할 질문을 던지고 그 생각을 정리한다. 그 첫번째 질문이 위의 질문이다. '나는 누구인가?' 그 질문에 난 10가지 문장으로 정의하였다. 1. 몰입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