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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 Jeremy Record
전자책 그리고 종이책에 대한 이야기
나는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다. 키보드보단 펜을 좋아했고, 볼펜보단 연필이나 만년필을 좋아했다.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기보다 손맛이라고 말하는 그 느낌이 좋다. 책도 동일하다. 왼손 세 손가락으로 책을 지탱하며 ,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는 맛이 좋다. 나는 종이책을 아끼지 않는다.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거나 페이지 모서리를 접거나 종이책을 볼 때면 왼손엔 책, 오른손엔 연필을 들고 책을 읽는다. 그 더러움이 책을 다시 볼 때 도움이 되기도 방해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추억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웬만하면 새 책을 구매해서 보는데 공간의 압박이 있긴 하다. (애들이 좀 더 크면 꼭 내 서재를 가지리라..) 종이책은 내게 문자가 가져다주는 정보만 제공하지 않는다. 그 책을 읽었던 장소, 그 책을 읽을 때의 나이, ..
생각의기록
2024. 1. 3.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