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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회고 (2)
Electronic Jeremy Record
2023년은 내게 변화가 많은 한 해였다. 1. 올해의 큰 변화 이사를 했다. 이제 세입자가 아니다. 마흔전 서울에 집을 보유하면 성공한 삶이라던데 그것도 목동이라는 꽤나 괜찮은 지역에 터전을 잡았다. (성공한 삶인가 보다.) 두 번의 이직을 했다. 클래스팅은 개발문화나 프로세스가 굉장히 잘 돼있고, 자유로운 근태 등 꽤나 좋은 회사였다. 이직을 생각하게 된 건, 좋은 리더를 많이 보게 되었는데 "나도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그리게 되었다. 뭐,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그 목표를 위해 성장하는 거 같지만, 사실 퇴사를 후회하는 순간이 많다. 그렇게 들어간 바잉스퀘어라는 회사는 개발 프로세스와 문화 자체를 세워야 하는 단계였으며, 내가 하고 싶은 것이었다. 나의 팀은 개발 프로세스를 나름 잘 확립..
[들어가는 글] 사실 온보딩을 제대로 경험한 적은 첫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했던 "신입 연수"를 제외하곤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우리 회사는 어떻고 저렇고의 HR 담당자의 설명 정도가 다였던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온보딩에 대한 회고를 작성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위시켓에서의 온보딩은 내 길고도 짧은 회사 생활에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서 꼭 한번 정리해 적고 싶었다. [웰컴 카드] 입사하는 날부터 매력적이었던 것이 "웰컴 카드"였다. 신규 입사자를 환영하는 의미에서 모든 직원들이 명함과 함께 작은 메시지를 함께 주는 문화인데 정말 환영받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감동을 준다. 롤링페이퍼를 받는 느낌이랄까. 대충 쓸만도 한 것 같은데 참 정성껏들 써주셨다. 이 카드를 4~5번을 반복해서 읽었고 가족에게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