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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기록

코딩테스트 후기

Jeremy Winchester 2022. 1. 2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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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최근 이직을 준비 하면서 코딩테스트를 본 얘기를 한번 써보고자 한다.

여러 곳의 코딩테스트를 봤지만 회사명과 상세한 문제에 대한 얘기는 최대한 피하겠다.

5개 이상의 코딩테스트를 진행했고 

Front-End 개발자로 취업, 이직을 준비할 때 

어떤 준비를 위해 과정을 거쳤는지와

코테 문제들을 접하면서 어떤 지식들이 필요할꺼 같다라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한다.

 

2. Front-End의 코딩테스트를 준비해 볼 곳이 생각보다 없다.

(좋은 곳이 있다면 좀 알려달라)

코딩테스트를 연습해볼 수 있는 플랫폼은 많다

(나는 주로 프로그래머스를 이용했다)

하지만 이 준비는 생각보다 많이 도움되진 못한것 같다.

물론 플랫폼에서는 

Javascript를 활용한 알고리즘이나 문제 해결에 대한 부분은 

훈련을 할 수 있다. 

나도 이런 식의 코테문제 출제를 예상하고 처음으로 시험볼 때 

React, jsx만 쏟아져 나와 훈련한 부분을 쓸 기회는 없었다ㅋㅋㅋ

(물론 나중에 써먹긴 했다)

생각보다 실무적인 부분이 필요하고

사실 많이 만들어보는게 더 좋은 준비라는 생각이 들었다.

 

3. 문제가 영어로 나온다.

(100%는 아니다, 8~90%)

처음 볼 때 문제가 영어라 진짜 당황스러웠다.

하.. 내가 진짜 js고 python이고 java고 뭐고 

공부해야할 언어는 영어인가 싶었다

뭘 하라는지를 알아야 코테를 진행하니까...

지금은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익숙해지고, 

문장이 해석이 안되더라도 대충 뭘 하라는지는 감이 오게 된다.

 

4. 문제 유형

 

유형1) 우리가 일반적으로 웹페이지에서 보는 기능들에 대해 구현하라는 문제

api를 끌어와 데이터를 화면에 뿌려주는걸 만들라고 하거나

Carousel이나 Burger menu를 만들라 하는 식의 유형이 나온다.

이건 사실 많이 만들어보는게 좋다. 

 

유형2) 알고리즘 문제

Sorting, Map, List, Graph 등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다 

이건 사실 찾아보면 정보가 너무 많아서 이정도로 하겠다.

 

유형3) Javascript 문제

같은 문제를 두고 어떤 식으로 하라고 지정하는 경우가 있다. 

같은 기능을 Promise, async await 으로 각각 구현하라고 한다거나

존재하는 Prototype을 구현하라고 하는 식의 문제다.

이건 사실 Javascript라는 언어 자체에 관심이 많아야 하니

틈틈히 컨퍼런스나 업데이트나 공식문서 등

틈틈히 봐야 익힐 수 있다.

 

유형4) Library의 이해 

React Component를 구현하라고 나오는 문제다 .

대부분은 State나 Hook, Props등을 이해하고 있어야 진행할 수 있고

Redux나 React Query까지는 아직 못봤다.

 

5. 결론

코딩테스트는 대부분 input, output 등으로 정답이 확실하다.

내가 채용담당자라고 생각했을 때, 정답을 맞춘 사람과 못맞춘 사람이 있다면

맞춘 사람 위주로 보지 않을까 싶다. 

따라서 일단 코딩테스트는

정상적인 일단 동작이 중요하고 그다음이 이제 코드인 것 같다.

(나라면 그랬다는 거다. 채용담당자마다 생각은 다를테니까)

나름 좀 여러 곳좀 봤는데

합격하고 면접좀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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